2024.05.04 (토)
'갤러리노마드'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여수작가초대전 바다 정원 남도예술은행 소장품 전 금고 열렸네 전라남도문화재단이 지역에서 대안 문화예술 공간을 표방하고 있는 갤러리노마드(관장 김상현)과의 협업으로 여수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10명의 작품을 선보이는 초대 전시전을 열었다. 바다정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지난달 30일을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국제관 C동에서 연다. 권진용, 김선미, 김옥진, 김정하, 김태희, 박동화, 손정선, 이미경, 이존립, 조종현 이들 10명의 작가는 각자 작품 ...
양해웅 작가는 지난 30여 년간 추상미술의 새로운 길을 찾아서 작품의 내용이나 메시지를 담고자 노력해 왔다. 양해웅은1957년 여수출신으로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와 동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고 중앙대 전남대 경상대에서 강사를 역임했다. 여수에서 주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으며 24회의 개인전과 400여 회의 단체전, 10회의 국내외 아트페어에 참가했다. 그동안 진지하게 다뤄온 우주로부터 인간으로 이어진 존재”에 대해 좀 더 심층적인 연구를 해 온 작품을 선보인다. 국내 최초로 한센인 사진전을...
여수 신기동에 있는 갤러리노마드(관장 김상현)가여순 항쟁 75주기를 맞아 이를 기억하고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 관람객을 맞고 있다. 갤러리노마드는, 여·순항쟁 70주기였던, 지난 2018년을 시작으로 매년 10월이면 여·순 항쟁의 역사적 정명을 위해 특별전을 열면서 역사 연구자로부터 철저한 검증과 감수를 통해 우리 지역에서 촉발되었던 여·순항쟁을 현재의 시점에서는 어떤 시각으로 바라볼지, 어떻게 계승해야 하는지 등의 많은 담론을 전해 왔다. 김상현 관장은 1948년 10월 19일 제주 동포 학살을 거부한...
국내 최초로 한센인 사진전을 열어 주목을 받은 박성태 사진가(56•에그갤러리 관장)가 한센인정착촌 여수 도성마을에 대한 세번째 이야기를 담은 개인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는 박작가가 도성마을과 인연을 맺은지 10년이 되는 의미를 기려 ‘무언가-X’라는 주제로 오늘 14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에그갤러리에서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지역에서 처음으로 전시 주제에 대한 창작곡을 직접 연주하는 새로운 시도를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순천 출신 작곡가 연휘는 14일 오후4시 전시 ...
노마드갤러리제공 제주 ‘4·3’을 기록해 온 故 고현주 사진작가의 전시가 오는 22일을 시작으로 다음 달 12일까지 신기동 갤러리노마드(관장 김상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앞서 열린 여수 출신 박금만 작가 ‘순이의 시월’에 이어진 전시전으로 갤러리노마드가 제주 4·3 75주기를 연이어 여는 기획전이다. 故 고현주 작가는지난 2016년암 선고를 받고도 2018년부터 제주4·3사건 체험자들의 기억을 기록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그 결과물을‘기억의 목소리’시리즈 1·2로 세상에 펼쳐놓았다. 그리고 ...
완연한 봄을 맞은 가운데 지역작가들의 작품이 봄나들이에 나서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웅천에 있는 여수시 어르신 문화체육센터는 1층 로비에 지역예술인 작품전시회를 ’다시, 봄! ‘을 주제로 10일을 시작으로 다음 달 4일까지 연다. 권진용, 김상선, 김성숙, 김시형, 김정하, 김태희, 김현애, 박금만, 박혜정, 손정선, 심은경, 윤정인, 이미경, 이존립, 정여춘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전은 갤러리노마드 김상현 관장이 기획을 맡았다. 이들 작가의 전시작은 총 20점으로 이뤄졌다. ...
대한민국의 역사는 한의 역사다. 오죽하면 학생들에게 현대사를 제대로 가르치지 않을까? 영원히 풀어가야 할 우리의 숙제다. 이 숙제를 화폭에 담아 때로는 잔잔하게, 때로는 강렬하게, 때로는 울분을 담아 꾸준히 붓질하는 여수 출신 박금만 작가가 제주 4·3항쟁과 여·순 항쟁 75주기를 맞고 있는 올해 순이의 시월이라는 제목으로 신기동 갤러리노마드서 전시전을 4일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연다. ‘4·3사건’은 1948년 4월 3일부터 1954년 9월21일까지 제주도에서 일어...
여수 신기동에 있는 갤러리노마드가 운영하는 신기예술마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지역의 초등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아픈 현대사를 담은 1948 여수·순천 10·19 사건을 놓고 사건의 발발 과정에서부터 그 이후까지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신기예술마을학교가 발간한 이번 그림책은 전라남도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의 후원을 통해 제작된 가운데 많은 국민이 불행한 과거를 알지 못하면 그 불행은 다시 일어난다며 불행한 과거는 절대 돌아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
여수 엑스포 역과 박람회장에 위치해 관광객을 비롯한 많은 시민 관람객이 찾고 있는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주한외국공관협력전 구름의 가장자리' 展 의 연계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여수시는 지난달 20일을 시작으로 해 내년 1월 29일까지 평화와 인권’이라는 주제를 구심축으로 주한체코대사관, 주한페루대사관, 그리고 공동체 기반의 작업을 해온 국내 작가 4인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주제가 평화와 인권인 만큼 전시 展의 의미를 부여하고자 우리 지역 학생들은 물론...
여수시가 10월 20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주한외국공관 협력전을 연다. ’구름의 가장자리'를 주제로 여는 이번 국제 협력전은 여수시가 탄력있게 준비하고 있는 시립미술관 건립을 준비 중인 엑스포아트갤러리의 국제문화교류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를 위해 지난 20일 ‘평화와 인권’이라는 주제를 구심축으로 주한체코대사관, 주한페루대사관, 그리고 공동체 기반의 작업을 해온 국내작가 4인이 한자리에 모였다. 주한체코대사관은 2015년 제70차 유엔총회에서 2030년까지 달성...